연구분야
여름 무·배추 토굴저장고 경제성 분석
- 작성일2018.03.16 00:00
- 분류
- 조회수2,561
- 링크http://www.ndsl.kr/ndsl/search/detail/article/articleSearchResultDetail.do?cn=JAKO201726868620449
- 저널명식품저장과 가공산업
- 저자장인석,김재민,구부금,한응수
- 구분
- 유형
제목
여름 무·배추 토굴저장고 경제성 분석
요약
여름 무배추의 토굴저장 에너지 절감효과 및 경제성 분석을 하기 위하여 강원도 정선 소재의 석회석 광물을 room & pillar 방식으로 채광한 후 형성된지하 공동을 이용하여 지하 공동 내부(토굴)와 지상에 조립식 우레탄 판넬로 저온창고(4m×9m×2.5m)를 설치하고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(60일)에 걸쳐 배추·무의 저장을 실시하고 관련 투입비용 및 운영비용을 비교분석하였다.
저장효과는 토굴·지상 냉장저장시설 간에 각기 저장수율 및 저장배추의 품질이 비슷한 것으로 확인되었다. 토굴·지상 냉장 저장시설 간 투입비용 및 운영비용에 있어서 우선 건설비의 경우 토굴 냉장저장시설이 별도의 굴착공사비(57,600천원)가 발생하여 지상 냉장저장시설보다 투
입비용이 44,916천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
다만, 굴착 공사비를 제외하고 이를 토목공사로 대체할 경우에는 지상 냉장저장시설이 입지여건에 따른 부지구입비(3,600천원) 상승으로 토굴 냉장저장시설에 비해 더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그러나 이 경우에도 토굴 냉장저상시설의 경우 기존도로에서 토굴까지의 진입도로 개설(1km 개설 시 용지구입비 6천만원과 도로건설포장비 1억25백만원 추가소요)등의 추가비용이 발생된다는 점에서 지상식보다 투입비용이 더 많이 소요된다고 할 수 있다.
운영비의 경우 전력비는 토굴·지상 냉장저장시설이 각각 154천원과 242천원으로 토굴 냉장저장시설이 36.4%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감가상각비를 포함할 경우 토굴 냉장저장시설이 16.0% 정도 운영비가 적게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.
따라서 연구결과 입지여건 및 위치에 따라 전체적인 투입비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하겠으나 토굴 냉장저장시설이 지상 냉장저장시설에 비해 전력비가 36.4%(농업용 기준), 20.4%(산업용 기준) 절감되는 등 전반적으로 운영비 측면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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