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오이는 양 끝을 잘라내고 4등분하여 열십자로 칼집을 낸다.

2. 물에 소금을 넣고 팔팔 끓여 뜨거울 때 오이에 부어 절인다.

3. 부추는 0.5cm 길이로 썬다.

4. 대파는 7cm 길이로 토막 내어 반으로 갈라 채 썬 다음 다시 잘게 썬다.

5. 쪽파는 0.5cm 길이로 썬다.

6. 마늘은 다진다.

7. 새우젓은 다진다.

8. 큰 그릇에 부추, 대파, 쪽파, 다진 마늘, 고춧가루, 새우젓을 넣고 섞어 김치 양념을 만든다.

9. 절인 오이의 칼집 사이에 김치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.

*유의사항
모든 재료는 국물을 떠 먹을 때 편하도록 잘게 썬다.
깔끔한 맛을 위하여 소를 많이 넣지 않는다.
어르신께 대접할 때는 소금으로 간을 한 생수를 부어 국물이 있는 상태로 드린다. (오이에서 나오는 국물이 시원한 맛을 내도록 하기 위함이다.)